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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오늘 지인으로부터 달서구 죽전네거리 맛집정보를 듣고 방문을 했습니다. 식당이름은 뭄뭄입니다. 오늘은 뭄뭄을 방문해 먹은 음식들과 식당의 서비스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뭄뭄의 위치, 주차장

뭄뭄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와룡로 169 대우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아파트 상가동'입니다. 뭄뭄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우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크기 때문에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가급적이면 상가주차장 1층에 주차하시는 것이 식당 가는 길이 가깝습니다.

뭄뭄 상세설명

뭄뭄의 외관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판이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데,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죽전네거리 근처에서 유명한 식당인 더 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뭄뭄-외관모습-사진
뭄뭄 외관모습

식당 내부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부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아담한 공간에 2인용, 4인용 테이블이 합쳐서 7개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보시면 ㄷ자 형태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옆으로 나란히 앉아 2명이 식사하셔도 되고, 혼밥 하셔도 되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2분이 안쪽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테이블 간 간격은 널찍해서 식사를 할 때 옆테이블 때문에 방해가 되는 일은 없을 듯 보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없고 상가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뭄뭄-내부모습-사진
뭄뭄 실내모습

아래는 뭄뭄의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맛집은 대부분 메뉴가 많지 않죠. 이곳도 메뉴는 많지 않지만 각각의 메뉴들이 모두 맛과 매력이 있습니다. 

이곳의 주메뉴인 초밥이 14,000원이고 이날 제가 먹은 메뉴인 스케이크동이 17,000원입니다. 가격이 약간은 비싸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더라도 퀄리티가 충분히 따라주면 계산할 때 아깝지 않죠. 이곳이 그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가격만큼의 만족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뭄뭄-메뉴판-사진
뭄뭄 메뉴판

아래부터는 이 날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먼저 스테이크동입니다. 한 마디로 스테이크덮밥인데요. 스테이크 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굽기도 적당하고 고기부위도 좋은 부분을 쓰는지 질긴감이 전혀 없고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양념도 아주 만족스러웠고 어른이나 아이 입맛에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도 아주 맛있게 먹더라고요.

뭄뭄-스테이크덮밥-사진
스테이크동

아래는 연어, 생새우 초밥입니다. 초밥이 총 10개가 나왔는데요. 맛과 신선함 모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초밥의 개수가 10개라는 것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넉넉하게 14개 정도 제공해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기본 10개에 추가를 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뭄뭄-초밥-사진
연어, 생새우 초밥

아래는 돈까스 사진입니다. 이 메뉴는 저희집 아이가 주문한 메뉴인데요. 돈까스 전문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튀긴 정도나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가격도 11,000인 것을 생각하면 꽤 만족스러운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뭄뭄-돈까스-사진
돈까스정식

전체적인 후기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달서구 죽전네거리 맛집 뭄뭄을 방문해 봤는데요. 대표메뉴인 연어, 생새우초밥과 스테이크덮밥, 돈까스를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 감이 있었지만 음식의 맛, 점원들의 친절함과 서비스, 실내 분위기를 종합했을 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죽전네거리 근처 맛집을 찾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이곳 뭄뭄을 한 번 방문해 식사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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