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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휴대폰은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2년 약정이 끝나면 새로운 기종의 핸드폰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 많이 교체를 하죠. 휴대폰을 새로 바꾸면 케이스도 구입을 해야 합니다. 이번에 아내가 갤럭시 S22를 새로 구입하게 되어서 케이스를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요즘은 핸드폰 종류보다 케이스 종류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 많은 케이스 중 선택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지요. 그러다가 검색 중 눈에  딱 들어온 ESR 갤럭시 S22 케이스!!! 에센셜...이라고 가장 기본적인 케이스입니다. 

아래 내돈내산 증거 나갑니다. 가격이 7,600원~ 나름 저렴한 가격이네요. 깔끔하게 색상은 투명입니다.

갤럭시 S22 ESR 케이스

상세 설명

사실 ESR 이란 회사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휴대폰, 스마트패드의 각종 케이스, 주변기기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인 듯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른 케이스들도 살펴보니 대부분 깔끔한 느낌의 제품이더군요. 이 회사가 추구하는 것이 깔끔한 느낌의 제품인 거 같습니다. 아무튼 제품을 주문하고 받아서 찍은 사진인데 박스가 약간 구겨졌습니다. 배송 중 약간 구겨진 거 같은데요. 제품만 이상 없다면 문제없겠죠?

갤럭시 S22 ESR 케이스

박스에서 케이스를 꺼내서 찍은 사진인데요. 투명색에 아주 깔끔한 모습입니다. 투명케이스를 몇 번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대부분은 몇 달 지나면 케이스가 누렇게 변색이 됩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는 프리미엄 원료로 제작되어서 변색에 더 강하다고 하네요. 인터넷 상에서 여러 후기를 찾아보니 정말 변색에 강한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손으로 쥐었을 때 느낌은 얇은 듯하면서도 튼튼한 재질인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2 ESR 케이스

케이스를 휴대폰에 씌운 모습인데요. 먼지를 좀 닦아내고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겠네요ㅎㅎㅎ 아무튼 어디 하나 안 맞는 곳 없이 아주 딱 들어맞습니다. 케이스를 부착한 후 휴대폰을 손으로 쥐었을 때 그립감이 아주 우수합니다. 사이드 쪽이 절개되어 있어서 버튼 누르는 클릭감도 아주 좋아요.

갤럭시 S22 ESR 케이스

아래 사진을 보면 카메라보다 케이스가 약간 높게 설계되어 바닥에 직접 닿지 않아 안심이 됩니다. 떨어뜨렸을 때도 웬만큼 보호가 잘 될 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화면보다 케이스가 약간 높게 설계되어 있어요. 휴대폰 케이스의 가장 큰 용도가 휴대폰을 보호하는 것이지요. 그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갤럭시 S22 ESR 케이스
갤럭시 S22 ESR 케이스

이 제품은 특이하게 모서리 부분을 약간 커팅을 해놓았습니다. 디자인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특수한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품 설명을 보니 이너 핏 에어쿠션 시스템이라고 충격을 더욱 잘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투명케이스를 사용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투명케이스 안쪽에 유막이 생겨서 좀 지저분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제품은 유막을 방지하게끔 제품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케이스를 씌웠을 때 유막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갤럭시 S22 ESR 케이스

 

총평

며칠 사용해 본 결과 와이프의 총평은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한다입니다. 일단 이 케이스의 장점은 그립감이 좋다는 것입니다. 미끌 대지 않고 손으로 잡았을 때 뭔가 착 붙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번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있는데 다행히 케이스가 휴대폰을 잘 보호해 줬습니다. 좀 세게 떨어뜨렸는데도 불구하고 어디 하나 파손된 곳이 없습니다. 휴대폰 케이스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것이지요. 8,000원 안 되는 금액으로 이 정도의 그립감과 보호력을 가지고 있다면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듯하네요.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은 ESR 케이스를 한번 알아보셔도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