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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모든 것

백플 2022. 7. 5. 11:00

배우 김태리

아름다운 연기파 배우 김태리.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에서 사랑스러운 나희도 역할로 출연해 다시 한번 주목받는 여배우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녀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90년 4월 24일생으로 2022년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스크린으로 보이는 모습은 20대 초반, 많이 봐야 20대 중반인데 정말 최강 동안입니다. 키는 166cm로 작은 키가 아닙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초, 중, 고를 모두 서울에서 졸업했습니다. 2014년에 CF모델로 데뷔했습니다. 김태리!!! 다소 특이한 이름이라고 생각해 가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본명이라고 합니다. 학창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대학교에서 연극동아리를 하면서부터 연기를 접하게 됩니다. 

 


지금의 김태리가 있기까지

2015년 단편영화 락아웃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14분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스릴러 영화인데요. 극 중 긴장된 분위를 이끌어가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으로써 재능이 있는 배우라고 느껴졌습니다. 

2015년 단편영화 락아웃의 김태리

2016은 거장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아가씨에 캐스팅되어 김민희 배우와의 대단한 연기를 선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영화를 본 후 당시 신인에 가까웠던 김태리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또 한 명의 연기파 배우가 탄생하는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2016년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

2017년 전국 7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1987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등 대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인데요. 김태리는 영화 중반부터 극의 흐름을 이어가게 되는데, 출연을 예상 못한 배우 강동원과의 호흡이 아주 뛰어났습니다. 극 중 대학생 김태리의 눈에서 비친 당시 사회상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김태리는 무거운 소재를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게 됩니다.

2017년 영화 1987의 김태리

2018년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그녀의 이전 출연작과는 다르게 잔잔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그녀는 24회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후 시골마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혜원 역으로 출연해 잔잔한 감정연기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8년 리틀포레스트의 김태리

2018년에는 TvN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 고애신 역으로 출연합니다. 배우 이병헌과 주연을 맡게 되는데요. 항상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이병헌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호평을 받게 됩니다. 이 드라마에서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의 김태리

2021년에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 승리호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sf영화인데요. 이 영화에서 그녀는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장 역할을 선보이며 다소 거칠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를 보더라도 매번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죠.

2021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김태리

그리고 2022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의 나희도 역으로 출연을 하게 됩니다. 시청자들의 마을을 설레게 한 청춘물로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청춘들의 아픔과 성숙 그리고 애틋한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전작과는 다른 털털한 모습, 유쾌한 모습, 사랑스러운 모습 등 그녀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우리는 이 드라마로 그녀의 매력에 더욱 빠질 수 있었죠.

2022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


그리고 김태리...

2022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도 김태리만의 또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여러 작품에서 보여준 다양한 그녀의 모습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게 만듭니다. 사랑스러운 연기파 배우 김태리. 앞으로도 긴 시간 그녀의 아름다운 연기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