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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의 모든 것

백플 2022. 6. 27. 12:46

시작하면서

요즘 이 배우가 대세로 떠올랐죠. 바로 배우 손석구 님인데요. 먼저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1983년 2월 7일생으로 대전시 중구 태평동에서 출생했습니다. 소속사는 샛별당엔터이고 데뷔작은 2016년 영화 블랙스톤입니다. 179cm 80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병역은 이라크 자이툰부대로 파병을 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연기를 하기 전 그의 원래 목표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다고 합니다. 시카고 예술대학을 다녔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때 유명했던 '배우는 취미'설은 다름이 아닌 부모님의 이끌어오신 회사 "(주)지오엠티"의 대표이사직을 맡으면서입니다. 

현재 나의 해방 일지, 범죄도시 2에서 연달아 최고의 호평을 받으며 일약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가 되었죠.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가히 놀랄만합니다. 선한 눈빛과 살기가 넘치는 눈빛을 오가는 그의 연기력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모든 연기자가 그렇듯 작은 배역부터 연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 개봉작인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손석구가 있기까지

2018년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마더'에서 설악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는데요. 냉혹하고 잔인한 역할로 출연을 하게 됩니다. 같은 눈인데 극마다 눈빛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배우 손석구

2018년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극 중 '이장현'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나쁜 남자,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로 출연해 배우'이엘'과의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줍니다.

배우 손석구

2019년에는 영화 '뺑반'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게 됩니다. 극 중 검사로 출연하게 되는데 당시 영화를 보면서 매력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손석구 배우였습니다. 

배우 손석구

2021년 넷플릭스작 DP에 출연하게 됩니다. 극 중 임지섭 대위로 출연하는데, 진급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얍삽한 캐릭터입니다. 상관에게 아부하고 자신보다 나이는 많지만 계급은 낮은 부사관 박범구에게 은근 계급을 과시하는듯한... 나의해방일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죠. 최근 출연한 작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 장면은 손석구님과 김성균님의 투샷 장면인데요. 연기파 배우 김성균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배우 손석구

2019년 tvN에서 방영한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합니다. 미드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여기에서 카리스마 있고 두뇌회전이 빠른 킹메이커, 정치학 박사로 등장하게 됩니다. 지적인 배역까지 섭렵을 하죠. 어느 하나 어색한 배역이 없습니다. 그만큼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겠죠.

배우 손석구

다음은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나의 해방일지' 입니다. 극 중 '구씨'로 출연하게 되는데 드라마 상 술에 빠져 사는 캐릭터로 그의 연기를 보면 술이 당기는 기분마저 듭니다. 반전은 손석구님은 실제로는 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이 배역을 잘 소화함으로써 '구씨' 열풍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캐릭터를 정말 매력 있게 잘 소화했는데요. 앞선 작품인 60일 지정 생존자, DP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배우 손석구

그리고 최근 천만배우의 반열에 올라서게 한 작품. 바로 '범죄도시 2'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아래 장면이 어떤 건지 아실 겁니다.  화면에서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하죠. "납치된거야~" 감정 없는 극악무도한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극 중 '강해상'의 연기를 본 후, 저는 앞으로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안 갈 생각입니다ㅎㅎㅎ 예전 필리핀, 태국에 자유여행을 가서 저런 비슷한 밴을 타고 이동한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네요... 앞으로는 괌이나 사이판으로 여행을 가야 할 것 같습니다ㅎ

이런 생각을 들게끔 극악무도한 캐릭터를 정말 잘 소화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작품들을 보셨던 분들은 배우 손석구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대해 감탄하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영화 개봉 후 시사회에서 보여주었던 스위트한 모습은 정말 반전이었습니다ㅎㅎㅎ

배우 손석구

 

그리고 손석구...

배우 손석구님이 지금까지 작품상에서 보여준 다양한 캐릭터들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따뜻하고, 야비하고, 극악무도하고, 스위트하고... 이런 극과 극의 모습을 넘나드는 그의 연기력이 앞으로 어디까지 펼쳐질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관객의 기대감을 200% 채워주는 배우 '손석구'로 우리 곁에 오래오래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