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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작품성과 대중성에서 모두 호평을 받고 연일 대중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한산 용의 출현'을 보신 분들이라면 3번째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를 벌써부터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앞서 두 작품에서 뜨거운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겠죠.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21년 초부터 촬영에 돌입해 같은 해 촬영을 끝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은 2023년으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바로는 2022년 말에 개봉을 할 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역할을 맡은 배우 김윤석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님의 역할을 맡은 배우는 김윤석 님입니다. 출연한 모든 작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여왔던 배우죠. 아래는 영화 '남한산성'의 한 컷인데요. 충직한 신하의 모습을 연기했다는 점에서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도 이런 강직함을 연기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영화 '남한산성'에서는 임금인 '인조'역할로 박해일 배우가 명연기를 보여줬는데요. 어떠한 인연인지 영화 '한산'에서는 이순신 장군님의 역할을 박해일 배우가 연기하고, 영화 '노량'에서는 이순신 장군님의 역할을 김윤석 배우가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두 연기자 모두 뛰어난 연기력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연배우 김윤석
남한산성 주연을 맡았던 김윤석 배우

'노량 죽음의 바다'를 빛낼 명품 배우들

2편인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일본군 수장으로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는데요. 엄청난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어 줬습니다. 2편에서는 이순신 장군님과 일본군 수장 모두 조금은 젊은 배우들이 역할을 맡아 열연을 보여줬는데요. 3편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일본군 수장 역할에 배우 백윤식 님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김윤석과 백윤식은 2006년작 영화 '타짜'에서 함께 출연한 경력이 있는데요. 극 중 많이 마주친 적은 없지만 잠깐의 만남에도 불꽃 튀는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이 듭니다.

조선군과 함께 왜군에 맞서 싸울 명나라 장수 '린진'역으로는 배우 정재영이 '등자룡'역은 배우 허준호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정재영 배우, 허준호 배우 또한 나오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죠. 등장하는 배우들 이름만 봐도 영화에 조연은 없고 주연급 이름들만 보입니다. 그만큼 배우들 또한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존경하는 인물을 뽑으면 항상 등장하는 분이 이순신 장군님입니다. 시대를 초월해 뛰어난 장군이자 애국자이죠. 대부분 사람들이 알 듯 노량해전은 이순신 장군님의 전투 중 돌아가신 해전입니다. 아직 영화의 예고편도 나오진 않았지만 보지 않아도, 가슴이 뜨거워질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아주 큽니다. 김한민 감독이 이순신 장군님의 마지막을 관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얘기해 줄지. 그리고 앞서 이순신 장군님을 연기해 큰 호평을 받았던 배우 최민식 님과 배우 박해일 님을 이어 시리즈 마지막 작품에서 배우 김윤석 님이 또 어떤 명품 연기를 선보일지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개봉일이 2022년 말이 될지 2023년 초가 될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마음속에는 이미 예매를 한 상태라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