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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위즈 선수 황재균과 전 티아라 지연이 12월 10일 결혼을 합니다.

황재균과 지연은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두 유명인의 결혼만으로도 이슈가 큰데 결혼식의 축가를 가수 아이유가 부른다고 해서 더욱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신부인 지연과 가수 아이유는 93년생 동갑내기 친구라고 합니다.

 

 

가수겸 배우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은 지난 2월 교제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지연이 밝히길 지인을 통해 교제를 시작했고 좋은관계로 이어져 결혼까지 약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연과 황재균은 2월 발표 이후 함께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SNS에 자주 전하며 예비부부로써 주변에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곤 했습니다.

 

 

황재균은 KT위즈와 고액의 FA계약을 한 바 있고, 지연은 2023년 1월 영화 '강남좀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