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거리측정기(투힘 버디버디) <내돈내산후기>

시작하면서

요즘 예전보다 골프가 많이 대중화 되었죠~

스크린골프가 생기기시작하면서 골프의 접근성이 좋아져서 그런듯합니다.

 

근데 스크린골프가 아무리 실사에 가깝게 잘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골프를 치는 궁극적목적은 좋은사람들과 필드를 걸으며 멋진샷을 하는 데 있겠죠.

멋진샷을 하기위해 부단히 스윙연습, 레슨을 해야겠지만, 그렇지만~ 장비빨 무시못하죠.

 

얇은 지갑사정에 비해 각종 골프채, 캐디백부터 여러가지 악세사리 등 갖출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성비를 따질수밖에 없는데요.

 

그리하여 오늘 준비한 내돈내산 후기는 투힘 회사에서 나온 골프 거리측정기입니다.

아래 내돈내산 증거 나갑니다.

 

거리측정기가 11만원~~~ 와우~~~

일단 가격 너무너무 좋습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골프거리측정기를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기본 20만원부터 50만원까지 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비싼게 좋겠죠~~~

 

하지만~~~ BUT!!!  얇은 지갑상태인 우리들은 가성비를 따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제품!!! 가성비 느무느무 좋습니다 ㅎㅎㅎ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다시하고 아래 상세스펙입니다.

 

상세스펙, 설명

측정 최대거리가 600미터입니다.

골프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우리 아마추어입장에서 거리측정은 300미터정도면 충~분합니다ㅎ

건전지가 하나 들어가는데 첨보는 건전지입니다~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측정단위는 미터, 야드 둘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것들은 한번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사실 별 중요한 내용은 아닌거 같아서 ㅎ

 

아래는 측정기 외부 설명입니다~

아래는 렌즈를 통해 봤을 때의 모습인데요~ 요게요게 좋은게 경사보정거리가 나옵니다.

내리막이면 실제거리보다 더 짧게 쳐야되고, 오르막이면 실제거리보다 더 길게 쳐야 되잖아요~

이 기특한 놈이 그런 걸 알아서 계산해서 몇 미터 쳐야 되는지 보여줍니다.

 

 

지금부터 밑에 있는 사진들은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투힘 거리측정기인데요~

7개월 정도 사용했더니 외관이 깔끔하진 않네요ㅎ 이 친구도 잔디밥을 좀 먹었더니ㅎ

아래 아까 말씀드렸던 건전지입니다. 신기하게 생긴 건전지죠~그래도 문방구가면 다 있습니다~ㅎ

7개월 사용 중인데 아직도 거뜬하네요~

 

케이스 뒷부분인데 이쪽에 허리벨트를 끼워주면 되는 구조에요~

총평

총평은 아주 만족한다입니다.

한달에 2번정도 필드에 나가는데 매번 사용할 때 마다 편리한게 너무 좋습니다. 적당한 사이즈라서 허리 뒤쪽에 차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측정된 거리의 정확성이 중요하겠죠~ 동반자들이 들고 다니는 고가의 거리측정기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손을 좀 떠는 편인데 ㅎ (담배를 끊은지 오래되어도 손을 계속 떨립니다 ㅠㅠ)

근데 손떨림이 많이 보정됩니다. 물론 두 손으로 하면 더 정확하겠죠 ㅎ

 

1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이 정도의 정확성을 보여주면 저 같은 지갑 얇은 골퍼로서는 아주 땡큐땡큐죠.

지갑은 얇은데 이번 주말에 라운딩가서 정확한 거리측정으로 타수를 줄이고 싶은 분들은 가성비제품으로 구입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