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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엄청난 공분을 사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정말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건은 바로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건물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사건인데요.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인하대-성폭행-범인

 

 

검찰 무기징역 구형

인하대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 다들 아실겁니다. 같은 또래 여학생을 건물 위에서 성폭행하려다 밀쳐 떨어뜨려 살해한 사건입니다. 한 딸아이의 부모로서 울분을 참을 길이 없습니다. 

인하대 학생등 1만 5400명은 이 사건의 범인에게 엄벌을 해달라고 탄원서를 써 인천지방법원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12월 19일 임은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범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한다고 해서 재판부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가정의 소중한 딸을 무자비하게 잃게한 끔찍한 범죄에 대해 무기징역은 최소한의 형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실수로 용서받을일이 있고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 있습니다. 위 범인은 한 번의 잘못된 행동이니 선처해달라고 호소할 수 있지만 이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재판부에서 반드시 엄벌에 처해주셔서 정의를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범인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총 18번의 반성문을 써서 법원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러놓고 반성문이라니... 정말 소름이 돋습니다. 반성문이란 어릴적 친구와 사소한 다툼 후에 서로 반성한다고 쓰는 것이 반성문입니다. 이런 끔찍한 사건에서는 반성문이라는 것이 통하면 안 됩니다. 법으로 심판을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