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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국밥이 있죠. 바로 소고기국밥입니다.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따뜻한 밥 한 공기를 곁들이면 든든한 하루가 되죠. 오늘은 대구 달서구 소고기국밥 맛집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지산골 가마솥 국밥 위치

지산골 가마솥국밥의 주소는  '대구 달서구 용산로 62' 입니다. 대구 장기동 먹자골목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먹을거리가 많아 지산골 가마솥 국밥뿐만 아니라 맛집이 많습니다. 아래 지도상에서 보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다른 곳에서 술 한잔을 하고 국밥생각이 나서 방문하면 칼같이 10시에 마감을 합니다. 마감시간 30분 전까지는 넉넉히 도착하셔야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산골 가마솥국밥 상세설명

지산골 가마솥국밥의 외관모습을 아래와 같습니다. 24시간이라고 쓰여있는데, 실제 영업은 24간을 하지 않습니다. 간판을 바꿔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로로 널찍하게 가게가 자리 잡고 있어 주차공간도 나름 넉넉한 편입니다. 이곳의 주메뉴는 소고기국밥이고 육국수, 떡갈비, 옛날소불고기도 판매를 합니다.

지산골가마솥국밥-외관사진
지산골가마솥국밥-외관사진

아래는 식당내부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차량을 7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요원분이 있어서 7대 이상 주차도 가능하긴 합니다. 한창 손님이 많은 시간에도 주차는 가능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지산골가마솥국밥-내부에서본-주차장사진
지산골가마솥국밥 내부에서본 주차장사진

아래는 지산골 가마솥국밥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널찍하게 되어있어서 쾌적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의 개수는 총 12개 정도 되는 듯 보였습니다. 식사시간 피크타임 때는 거의 전 테이블이 꽉 차 있습니다. 그렇다고 웨이팅이 긴 것은 아니니 기다리는 것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됩니다.

지산골가마솥국밥-내부사진
지산골가마솥국밥 내부사진

아래는 이곳의 메뉴판입니다. 얼마 전 가격이 올랐더라고요. 소고기국밥이 11000원, 육회비빔밥이 17000원, 옛날소불고기 작은 것이 36000원 정도입니다. 주류는 소주와 맥주가 5천 원입니다.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고요. 한우국밥으로 딱 적당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산골가마솥국밥-메뉴판사진
지산골가마솥국밥 메뉴판사진

저희는 이날 세트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세트메뉴에 함께 나오는 돌판떡갈비의 모습인데요. 돌판떡갈비는 사실 살짝 실망스럽습니다. 기성품 떡갈비를 그냥 조리만 한 느낌입니다. 그 외 기본반찬들은 구성이 단순합니다. 

지산골가마솥국밥-떡갈비와-기본반찬사진
지산골가마솥국밥 떡갈비와 기본반찬

아래는 제가 주문한 육국수입니다. 워낙 면을 좋아해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국밥보다는 육국수로 주문을 합니다. 시원 칼칼한 소고깃국에 말아먹는 국수의 맛은 드셔보신 분만 아실 겁니다. 아주 별미입니다. 평소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육국수를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산골가마솥국밥-육국수사진
지산골가마솥국밥 육국수

아래사진은 함께 주문한 소고기국밥입니다. 사진에 약간 묽게 나왔는데 먹어보면 국물이 묽지 않습니다. 구수하고 진한맛이 일품인 국입니다. 사실 소고기국밥맛이 크게 차이가 날만한 요소가 있지는 않죠. 평소 아시는 만큼 맛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밥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이곳에서는 기본적으로 돌솥밥을 제공합니다. 돌솥밥의 밥을 국에 말아먹고 돌솥에는 물을 부어 나중에 숭늉으로 먹으면 별미입니다.

지산골가마솥국밥-국밥사진
지산골가마솥국밥


전체적인 후기

오늘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위치한 지산골 가마솥 국밥을 방문해 식사를 해봤는데요. 평소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는 단골입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가서 한 그릇 먹으면 만족감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외식을 생각하고 계시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속이 편안한 음식을 원하시는 분은 이곳을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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